(삼성물산) SMR 사업 확대 및 지배구조 수혜
삼성물산, SMR 사업 확대 및 지배구조 수혜
[리포트] 삼성물산 - SMR 사업 확대 및 지배구조 수혜(iM증권 이상헌, '25.03.17.)
↗목표주가(유지) 188,000원(현재주가 123,500원)
- 한수원과 협력하여 대형원전 및 SMR 사업 등 수출 활성화 가시화 될 듯
· 이번달 11일 동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외 원전사업 개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기업 간 거래(B2B) 협력을 활용한 신규 원전 사업 공동 제안, 대형 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SMR 사업 협력 등 수요처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해외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협력
·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원전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
- 루마니아·스웨덴 등 유럽 시장 SMR 사업 확대 가시화
·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 참여로 글로벌 SMR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수 있을 것
· 뉴스케일과의 협업을 통해 동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과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시화
· 지난해 12월 동사는 스웨덴 민간 SMR 개발사인 칸풀 넥스트(Karnfull Next AB)와 스웨덴 SMR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
· 칸풀 넥스트는 스웨덴 민간 원자력 전력회사 칸풀 에너지가 설립한 SMR 개발사로, 현재 SMR 발전소 운영을 위해 스웨덴 남동부 2개 부지 사전 조사를 완료
· 동사와 칸풀 넥스트는 2032년까지 SMR 발전소를 건설하여, 생산되는 전기를 스웨덴 내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사업 모델 등도 개발
- 삼성전자 향후 로봇, 파운드리 사업, 자사주 등 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명분을 기반으로 변화 시작
·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향후 1년간 총 10조 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
·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선이 가시화 되면서 동사에게 수혜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