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오늘의 공부(한국전력 정상화 난망, DL이앤씨 주택 회복 예상)
[4월 12일] 오늘의 공부(한국전력 정상화 난망, DL이앤씨 주택 회복 예상)
[리포트] 한국전력 - 째깍째깍(하나금융투자 유재선, '22.04.12.)
↗목표주가(유지) 25,000원(현재주가 21,900원)
-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 4월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에도 이익 체력이 정상화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
· LNG, 유연탄 가격은 여전히 높아, 실적에 도움이 될 수단은 전기요금 인상 외에는 없음
- 1Q22 영업이익 -8.4조원(적자전환) 컨센서스 하회 전망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7% 증가한 16.4조원으로 전망
· SMP가 분기 평균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구입 전력비 부담이 확대
· 원자력 발전소 이용률은 84.0%로 전년대비 6.2%p 증가하면서 정상 범위에 들어설 전망
- 자본이 줄어들며 높아지는 PBR.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
· ESG 기조 강화 흐름에서 원자재 공급 탄력성 둔화,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수급 불균형 심화
· 과거부터 현재까지 관찰되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정책적 민감도를 감안할 때 기대할 부분은 제한적인 상황
[리포트] DL이앤씨 - 실적 기저 부담, 신사업 구체화는 지속(유안타증권 김기룡, '22.04.12.)
↗목표주가(유지) 90,000원(현재주가 62,000원)
- 1Q22 Preview : 현 시장 예상치 부합 전망
· 1분기 매출액 1.70조원(-0.4%, YoY), 영업이익 1,778억원(-11.0%, YoY),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 추정
· 기 주택 착공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YoY 11% 감소할 전망
· 2021년 말, 수주한 러시아 발틱 플랜트는 최근 사태에도 불구, 설계 위주 초기 단계로 실적 영향은 제한적
- 주택 분양실적 회복, 러시아 수주 공백 만회가 관건
· 1분기, 주택 착공 실적은 DL이앤씨(별도), DL건설이 각각 1천, 2천세대를 기록, 가이던스 대비 5%, 16% 달성률
· DL이앤씨(별도) 주택 분양 확대 계획[15,400세대(21) → 20,385세대(22E)]과 함께 2021년 분양 시기 지연 등으로 급감했던 DL건설의 주택 실적 정상화[7,329세대(20) → 1,700세대(21) → 12,700세대(22E)]과정이 실적 기여도 상승 요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올해 약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러시아 후속 플랜트 수주 일정은 지연
· 카타르와 사우디(약 1.5조원)에서의 플랜트 공사와 미국 USGC(0.6조원) 등 주요 파이프라인 내 수주 가능성 존재
· 주주환원 정책-자사주 매입(지배주주순이익의 10% 현금배당+5% 자사주 매입)은 5월 정기 이사회 이후 진행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