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ISM 서비스업지수 - 디스인플레 기조와 고용둔화 시사

 

 2월 ISM 서비스업지수 - 디스인플레 기조와 고용둔화 시사

 

 

 

[리포트] Week Ahead Snapshot (미래에셋증권 유명간 김성근, '24.03.08.)

 - 디스인플레 기조와 고용둔화를 시사한 2월 ISM 서비스업지수

  · 2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52.6pt로 이전치(53.4pt)와 예상치(53.0pt)를 모두 하회

  · 고용지수는 48.0pt로 2개월만에 위축 국면 재진입하며 고용 수요 둔화를 시사

  · 기업활동지수(57.2pt)와 신규주문지수(56.1pt)의 확장세는 양호한 서비스업 수요를 반영

  · 재고지수는 47.1pt로 22년 12월 이후 최저치 기록. 운송시간은 48.9pt로 2개월만에 위축 국면 재진입

 

 - 설연휴 영향으로 3%대 회복한 한국 2월 헤드라인 CPI

  · 2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3.1%로 예상치 부합. 전월 +2.8%에서 3%대로 반등

  ·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CP는 전년대비 +2.5%

  · 상품 CPI는 전년대비 +3.9%로 전월(+3.1%) 대비 상승폭 확대: 농축수산물이 전년대비 +11.4%로 상품 물가 상승을 주도

  · 서비스 CPI는 전년대비 +2.5%로 전월(+2.6%) 대비 상승폭 둔화: 개인 서비스는 전년대비 +3.4%, 공공서비스는 +2.0%, 집세는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