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커머스 적자에 빛바랜 한게임

 

NHN, 커머스 적자에 빛바랜 한게임

 

 

 

[리포트] NHN - 커머스 적자에 빛바랜 한게임(삼성증권 오동환, '22.11.08.)
↗목표주가(하향) 24,000원(현재주가 23,900원)
 - 게임 발목 잡은 커머스

  · 3분기 매출은 게임 매출 강세에도 커머스 사업부의 부진으로 YoY 10.6% 증가에 그쳐 컨센서스를 2.1% 하회

  · 영업이익은 QoQ로는 59.7% 증가하였으나, YoY로는 70.3% 감소한 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4.3% 하회

  · 게임 매출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와 요괴워치의 콜라보 효과로 YoY 21.4% 증가
  · 웹보드게임은 YoY 38%, QoQ 19% 증가하며 규제 완화 효과를 증명

  · 커머스 매출은 중국 봉쇄 영향과 글로벌 소비 위축으로 YoY 13.8% 감소

 

 - 게임에 보다 적극적 투자 필요
  · 게임 자회사를 통합하고 올해 1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하며 게임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 연말부터 내년까지 출시 예정 신작은 퍼블앤카지노, 더블에이포커, 마블슬롯, 위믹스스포츠, 다키스트데이즈 총 5종

  · 이 중 절반 이상이 블록체인 연계 게임으로 신작 흥행 기대감은 크지 않은 상황

 

 - 자회사 점진적 축소는 긍정적

  · 커머스 사업부는 대외환경 악화로 적자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
  · 여전히 NHN KCP를 제외한 비게임 사업부는 빅 플랫폼 기업들과 경쟁과 대외 환경 악화로 적자가 지속
  · 24년까지 현재 90개인 자회사를 60개로 축소하겠다고 밝힘. 보다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필요

  · 국내 플랫폼 시장 경쟁 상황을 감안하면 게임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