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긴급정산상한가격 고려해도 SK E&S 사상 최대실적 확실시

 

SK 긴급정산상한가격 고려해도 SK E&S 사상 최대실적 확실시

 

 

[리포트] SK - 긴급정산상한가격 고려해도 SK E&S 사상 최대실적 확실시(SK증권 최관순, '22.05.25.)
↗목표주가(유지) 365,000원(현재주가 236,500원)
 - 전력시장정산상한가격 제도도입에 대한 우려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시장정산상한가격’ 제도의 신설을 담은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등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 최근 SMP(System Marginal Price) 급등에 따른 전기소비자의 부담 경감 목적
  · 이에 SK E&S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전일 SK 주가는 5.28% 하락

 

 - 실제 SK E&S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개정안에 따르면 직전 3개월의 평균 SMP 가 과거 10년(직전 123~4 개월) 간 월별 SMP 상위 10%에 해당할 경우 1 개월 간 적용하며, 상한 가격은 과거 10년 간 평균 SMP의 125%
  · 직전 3개월 평균 SMP는 197.39원/KWh 이며, 과거 10 년간 월평균 SMP는 상위 10%가 155.8원/KWh

   → 당장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상한제를 적용받게 되고, 과거 10년간 평균 SMP의 125%인 132.9원/KWh 적용(예)
  · 5월 24일 현재 SMP는 140원/KWh 이므로 가격 하락폭은 7원/KWh수준에 불과(단순계산시)

  · 7월부터 시행될 경우 5월 SMP가 140원/KWh, 6월 SMP가 120원/KWh일 경우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될 가능성

 

 - 올해 사상최대 실적 예상되는 SK E&S 에 대한 가치 재평가 필요
  · 전력시장정산상한가격이 실행된다고 하더라도 올해 SK E&S 의 영업이익은 1조 35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예상

  · 장부가 2.6조원인 SK E&S 가치 재평가 필요

 

 

[뉴스] [에너지 시설 및 서비스] SMP 상한제 영향(매일경제, '22.05.24.)

 - 전력구입비 감소, 하반기 요금 인상으로 모멘텀 지속 전망

  · 단순 계산 시 전력구입비 절감 규모는 1분기 1.5조원으로 추정

  · 내년에도 현재의 유가, 아시아 Spot LNG 가격, 전력믹스가 동일할 경우 구입비 5~6조원/년 감소 전망

  · SMP 상한제 도입으로 연간 5조원 이상의 비용절감은 가능하나 흑자 전환은 어려움

  · 지방선거 이후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내년 기준연료비 인상까지 이어지며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 판단

[뉴스] 민간발전협회 "법적 대응할 것"…SMP 상한제 두고 갈등 증폭(MBN 안병욱, '22.05.25.)
 - 민간발전협회가 정부의 전력시장 긴급정산 상한가격 제도 신설 행정예고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

  ·  SK E&S, 포스코에너지 등 회원사들이 모여 대응을 논의 - 재산권 침해 행위로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할 것

 - 정부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도 고통을 분담해야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