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요금 규제 불확실성 해소 필요

 

한국전력, 요금 규제 불확실성 해소 필요

 

 

 

[리포트] 한국전력 - 요금 규제 불확실성 해소 필요(하나증권 유재선, '23.04.07.)
↗목표주가(유지) 20,000원(현재주가 18,080원)
 - 목표주가 20,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 지난 겨울에 에너지 원자재 수급 이슈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유연탄과 LNG 가격이 대폭 하락
  · 시차를 고려하면 3분기에 분기 기준 영업흑자도 가능한 상황이 조성
  · 현재 원가 수준이 지속된다고 가정 시 연간 기준으로 흑자 달성은 어려움. 전기요금 규제가 정상화되는 수준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가 결정될 전망

 - 1Q23 영업이익 -8.1조원(적자지속) 컨센서스 하회 전망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3.5% 증가한 22.0조원으로 전망(누적된 전기요금 인상 요인)
  · 영업이익은 -8.1조원으로 적자 지속 예상
  · 원자재 가격 강세와 시차 영향으로 주요 비용은 증가 추세, 1분기 SMP도 236.76원/kWh으로 전년대비 30.4% 상승

 

 - 낮아졌지만 아직도 높은 원가 부담. 빠른 요금 정상화 필요

  · 요금 인상이 없을 경우 당기순손실로 자본이 감소하고 차입금에 의존하는 영업환경도 당분간 유지 될 것
  · 단기적으로는 사채발행한도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 자본이 꾸준히 줄어들게 된다면 상장 유지 관점에서 상당히 위험한 구간으로 진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