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잭슨홀 컨퍼런스

 

8월 잭슨홀 컨퍼런스 

 

 

 

[리포트]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23.08.25.)

 - 달러 강세, 금리 상승

  · 전일 금리 하락 원인은 미국, 유럽 제조업 서비스업 PMI 부진, 미 노동부의 지난해 2분기~ 올해 1분기까지 고용자수 30만 6천건 하향 조정 등에 의한 결과, 즉 경기에 대한 우려가 금리 하락을 부추겼고, 고용도 생각보다 견고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파월의 잭슨홀 연설에 덜 매파적인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오늘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5.2% 감소했으나,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0.5% 증가

  · 시카고 연은 국가 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33에서 +0.12로 개선되었는데 생산 및 소득, 개인 소비 등이 개선된 데 힘입은 결과로 미국 경제의 강함을 보여줌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 건에 그쳐 지난 주 24만 건보다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의 견고함이 지속

  · 이렇듯 경제지표가 견 고함을 보이자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

 

 - 잭슨홀 컨퍼런스 

  · 파월 연준의장 연설은 25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정도)에 준비

  ·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의장이 연준의 중립금리 조정을 시사할지 여부에 주목

  ·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제거한 실질 중립금리는 현재 0.5% 내외를 기록 중인데 미국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중립 금리 상향 조정 가능성. 이 경우 연준의 긴축 기조가 확대될 수 있어 주식시장에 부담

  ·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나온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금리 인상과 동결 기조가 혼재 된 모습이지만, 대체로 높은 금리의 장기화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모습

  · 경제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 등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하자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욕구를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