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한 내실 다지기

 

SK,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한 내실 다지기

 

 

 

[리포트] SK - 양적 투자 축소 및 투자 수익성 높아지면서 밸류 레벨업(하이투자증권 이상헌, '23.12.11.)
↗목표주가(유지) 240,000원(현재주가 170,800원)
 - 조직 개편 등으로 양적인 투자는 축소되고 내실 다지기를 통하여 투자의 효율성 및 수익성 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레벨업 될 듯 ⇒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확대정책 가시화 될 듯

  · 지난 7일 조직 개편 등을 통하여 동사는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남아 있던 투자 조직과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글로벌 오피스 등을 모두 넘겨받음
  · 오히려 양적인 투자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투자인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축소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
  · 첨단분야 및 바이오 등 대규모 투자 대신에 그린분야 대체식품, 디지털분야 AI 등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여 초기 시장을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

  · 최근 동사가 일부 투자지분에 대하여 매각하거나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속도 및 의지가 관건이나 향후 주주가치 제고의 기반을 마련

 - SK E&S 신규 발전소 상업 가동 등 증설효과 및 원가 경쟁력 개선 등으로 LNG밸류체인의 구조적 실적 성장 본격화 될 듯
  · SK E&S의 올해 개시한 여주 LNG 발전소는 3분기 가동률이 81.2%를 기록하면서 발전량이 확대
  · 연간 650 만톤의 LNG 확보가 가능한데, 국내에 직도입 하여 이와 같이 자체발전소에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3자 판매 등도 확대되고 있어서 수익성이 개선

 

 

[리포트] SK - 변화의 의지가 담긴 의사결정(BNK투자증권 김장원, '23.12.11.)
↗목표주가(상향) 230,000원(현재주가 170,800원)
 - 연말 인사에 담긴 의미

  · 그동안 그룹의 최종 의사결정을 오너와 함께 고민해 오던 분들에게 변화

  · 사업지주이면서 투자에 적극적이었던 투자활동에 대해 재점검과 다소 분산되어 있는 의사결정과정을 재정립하는 것은 역량을 활용하고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효율을 극대화
  · 책임이 따르는 자리에 권한이 부여된 것은 변화의 폭이 커지고 속도도 빨라지는 계기

 - 경쟁력이 높아진 비상장자회사
  · SK E&S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4% 증가했고, 전분기대비로는 96.6% 증가
  · 신규 발전소 상업 가동과 LNG 자체 조달에 의한 원가 경쟁력이 부각, SMP는 2.6% 하락
  · 3분기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여주발전소로 양적 확장에 의한 개선 효과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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