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사

 

 

마음 이사

글·그림 : THK

 

 

 

주제 : 친구와 나의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이야기 입니다.

 

 

 

나의 이름은 지나다. 그리고 가장 단짝인

친구는 유라다. 이제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

니다. 유라와 같이 놀고 있는데 유라 어머니

께서 전화가 왔다. 유라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유라가 갑작스럽게 이사를 간다는

거다. 유라가 그렇게 말했는데 나는 그게

장난인줄 알고 말했다. "유라야 어떻게

갑자기 이사를 가냐? 장난이지? 야

너 진짜 연기 잘한다!"

 

 

 

그래더니 유라가 "야! 너 진짜

그러기야?" 라고 말했다. 결국

유라가 나에게 절교 하자고 말했

다. 나는 마음이 이사되는 것 같았다.

나는 너무 슬펐다. 갑자기 구멍으로 떨어

지는 것 같다. 나는 마음속으로 "유라가

많이 화났나 보네...... 나는 마지막

으로 유라에게 편지를 썼다.

 

유라에게

유라야 내가 너 장난이라고 놀린거

정말 미안해 유라야 이사 가서도

잘 지내 유라야 정말 미안해

지나가

 

 

 

그리고 4일이 지나서 유라가 우리집에

놀로와서 말했다. 마음은 이사를 할 뿐

그건 절대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유라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