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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콩이 두부보다 비싼 현실

팁이 2022. 8.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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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콩이 두부보다 비싼 현실

 

 

 

[리포트] 한국전력(현재주가 22,100원)

 

증권사 목표주가
NH투자증권 30,000원 유지
메리츠증권 28,000 유지
유진투자증권 28,000 유지
하나증권 25,000 유지
현대차증권 25,000 유지
키움증권 24,000 유지
삼성증권 23,000 유지
미래에셋증권 23,000 유지
신영증권 23,000 유지
평균 25,444  



○ 하반기 적자폭 확대 불가피(하나증권 유재선, '22.08.16.)

 - 2Q22 영업이익 -6.5조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하회
  · 2분기 매출액 15.5조원(YoY +14.2%),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과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외형 성장
  · 영업이익 -6.5조원(적자 지속), 2분기 평균 SMP가 157.4원/kWh로 전분기대비 낮아졌지만 전년대비로는 여전히 높음
  · 원자력 발전소 이용률은 80.7%(YoY +11.4%p) 정상화, 석탄 발전소 이용률은 51.6%(YoY -1.6%p)
  ·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7.1조원, 8.4조원으로 전년대비 82.4%, 95.2% 증가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 필요

  · 이미 하반기SMP의 급등 흐름이 확인되었고 전기요금 규제는 유연성이 낮음

  · 자본총계 감소 추이와 사채 발행한도 등을 감안하면 빠른 시일 내에 특별 대책이 필요
  · 현재 나타나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 강세 흐름 추이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 여전히 답은 하나: 전기 요금 인상(미래에셋증권 류제현, '22.08.12.)
 - 영업손실 6조 5,164억원: 단가 상승에도 극복하지 못한 비용부담

  · 환경 관련 비용 부담 지속: RPS(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비용 8,500억원, 상반기 기준 30% YoY 상승


 - 하반기 역시 단가 조정 없이 큰 반전 찾기 힘들어
  · 동절기 대비 LNG 스팟 도입 물량 증가: 하반기 LNG 단가 반등 가능성
  · 구입전력비: SMP 상한제도, 민자 발전사 반발로 실행 불확실
  · 자구안(6조원) 시행에도 현재 수익 구조에서는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전격적인 요금 인상 정책 변경, 유가 급락 시까지 보수적인 관점 유지

 

○ 2Q review- 예상 보다 더 아팠던 유가 급등(삼성증권 김영호, '22.08.16.)
 -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어닝 쇼크 기록

  · 방역 단계 완화에 힘입어 일반용과 산업용을 중심으로 전체 전력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나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폭등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
  · 2분기 평균 두바이유가 $137.3/bbl 로 전년 대비 89.7% 급등하면서 연료비가 79.8% 급등한 7조원을 기록
  · 추가적인 연료비 조정 단가 인상을 위해서는 제도 변화가 선행되어야하는 상황

 

○ 답은 다 알고 있다. 이제 실행이 관건(신한금융투자 박광래, '22.08.16.)
 - 2분기 영업이익 -6.5조원으로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 2분기 매출액 15.5조원(+14.9% YoY, 이하 YoY), 영업이익 -6.5조원(적자지속)으로, 시장 기대치(-5.4조원)보다 부진
  · 연료별 발전기 이용률: 원자력80.7%(+11.4%p), 석탄 51.6%(-1.6%p), 복합 30.7%(-1.2%p), 신재생 44.1%(-8.4%p)


 -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에도 하반기 영업적자 축소 폭 제한적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조원(+16.1%), 영업이익 -7.1조원(적자확대)를 예상
  · 국제 연료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LNG(기존 추정치 대비 +45.7%), 석탄(+13.8%), SMP(+20.8%) 관련 가정을 수정하면서 3분기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
  · 공급차질 이슈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로 접어들게 되면 주요 에너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전망
  ·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와 전기요금 정상화와 관련한 정책 발표가 수반되어야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는 판단

 

○ 2Q22 Review: 나쁜 게 나쁜 게 아니다(메리츠증권 문경원, '22.08.16.)
 - 석탄 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뼈아팠던 2Q22

  · 석탄 발전단가증가 속도(+25.4% QoQ)가 예상보다 가팔랐던 점이 주요 요인
  · 3Q22에는 요금 인상(+5원/kWh)효과 및 계절적 요인(누진제) 반영으로 적자 규모가 다소 감소할 전망
  · 4Q22에는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며 다시 적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실적 부진은 요금 인상의 당위성을 강화
  · 9월 하순 4Q22 연료비 조정단가의 추가 인상(한국전력은 현 상한 5원/kWh을 10원/kWh로 확대할 것을 요청)을 기대
  · 석탄, LNG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폭 확대(현 15% → 50%)도 기대
  · 아직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석탄 가격이 부담이나, 최근 하락 중인 유가는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리스크가 정점에서 내려왔음을 시사

 

○ 콩이 두부보다 비싼 현실(유진투자증권 황성현, '22.08.16.)
 - 2Q22 Review: 매출액 15.5조원, 영업손실 6.5조원(영업이익률 -42.0%)

  · 전기요금 인상 SMP 상한제 도입등 실질적 제도 보완이 없는 상태에서 유가, LNG, 석탄 가격 모두 급등
  · 2분기 평균 전기요금은 109원 /kWh, 원가는 162원/kWh으로 여전히 두부보다 콩이 비싼 환경 지속
  · 2022년 영업적자 기존 14조원 에서 30조원으로 수정 제시, SMP 상한제가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음
  · 자기 자본 36조원에 건물 매각 등을 통한 6조원의 수혈계획, SMP 상한제 도입 가정하면 최악은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

  · 정부는 7월 발표한 에너지 정책에서 전력산업의 총괄원가를 보장하는 수준 에서 공공요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 2Q22 Review: 예상되었던 실적 부진(KB증권 정혜정, '22.08.16.)
 - 2Q22 잠정 영업손실 6.5조원 (적지 YoY): 시장 컨센서스 하회
 -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 절대적인 전력조달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적자 지속

○ 높은 에너지 가격을 계속 견뎌낼 예정(신영증권 권덕민, '22.08.16.)
 -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15.5조원, 영업손실 6.5조원 기록
 - 이대로라면 2024년까지 적자지속이 불가피 할 수도

○ 결국 부담해야 할 비용(현대차증권 강동진, '22.08.16.)

○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주는 교훈(NH투자증권 이민재, '22.08.16.)
 - 프랑스 EDF와 한국전력의 평행이론?
 - 상반기 적자는 프리퀄, 본편은 하반기

○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키움증권 이종형, '22.08.16.)
 - 2분기는 1분기대비 적자폭 축소되며 예상치 부합
 - 전기요금 인상과 유가 하향안정으로 내년부터 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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