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아마존, 우버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 - 23년은 ‘개선’ 전망

 

알파벳, 아마존, 우버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 - 23년은 ‘개선’ 전망

 

 

 

[리포트] 글로벌 인터넷 - 23년은 ‘개선’의 해(미래에셋증권 정용제 조연주, '22.03.06.)

 - 결론

  · 물가가 아직 높아 단기 매출 기대감은 낮지만 급격한 둔화는 지났을 가능성

  · 인원 감축, 오피스 축소, 효율성 제고 등 비용 절감 노력이 23년 지속되며 긍정적

  · 이를 감안 시 향후 OP, EPS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음. 밸류에이션은 08년 수준

 

 -  미국 인터넷 기업의 매출은 단기 반등은 어렵지만 1Q23 전후로 최악은 지났다고 판단

  · 22년 내내 지속된 리오프닝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여파가 지속되기 때문

 

 - 4Q22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비용 절감으로 향후 OPM 하락 제한적

  · 20~21년 1.5배 이상 증가한 인력을 4Q22부터 빠르게 감원. 1Q23 구조조정 마무리

  · 인력 조정과 함께 오피스 및 오프라인 자산, 보유 재고 (ex. 구글 픽셀) 등도 상각 발표

  · 알파벳, 메타, 아마존의 인력+오피스 조정 비용은 각각 26억달러, 29억달러, 14억달러.  이는 각각 4Q22 OP의 14%, 45%, 50% 수준. 2Q23 이후 OPM 개선에 기여 전망

 

 - 미국 인터넷 기업의 단기 실적 우려 여전하나 23년말까지 주가 흐름 긍정적으로 판단

  · 특히 22년 내내 주가에 부정적인 리오프닝, 고비용 영향은 1Q23부터 약화

  · 중장기 관점에서 점유율 상승 지속하고 있는 아마존, 페이팔, 트레이드데스크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