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속 소송전, 그룹의 경영권 분쟁까지는..

 

LG그룹 상속 소송전, 그룹의 경영권 분쟁까지는..

 

 

 

[리포트] LG 家 상속 소송 . AI 잠재력만으로도 충분히 주가 상승 가능(유안타증권 최남곤, '22.03.13.)

 - 故(고)구본무 선대 회장의 미망인과 두 딸이 구광모 LG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 재분배 요구

  · 세 모녀는 상속이 통상적인 법정 비율에 따라 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의 비율로 이뤄졌어야 한다고 주장

  ·  故구본무 회장이 남긴 ㈜LG 주식 11.28% 중 구 회장은 LG 지분 8.76%, 구연경 대표 2.01%, 구연수 씨로 0.51% 상속

 

 -  해당 이슈로 LG그룹의 경영권 분쟁 이슈로까지는 연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LG 지분은 41.7%에 달하며, 김영식, 구연경, 구연수 씨가 보유한 지분은 7.84%에 불과

  · 만약 소송에서 미망인과 두 딸이 승소할 경우 김영식 4.2% → 7.96%, 구연경 2.92% → 3.42%, 구연수 0.72% → 2.72%, 구광모 15.95% → 9.7%로 조정

  · 이 경우에도 미망인과 두 딸이 보유한 지분은 14.09%. 따라서 경영권을 흔들 수 있는 정도는 아님

 

 - 경영권 분쟁 가능성으로 주가가 급등

  · 지주회사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Valuation, 안정적 재무구조, LG AI 엑사원의 잠재력만으로도 충분히 주가 상승 가능

  · 엑사원은 현재까지 말뭉치 6,000억 개 이상과 언어와 이미지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3억5,00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상태이며, IT, 금융, 의료, 제조, 통신 등 여러 분야 산업 데이터까지 학습하면서 향후 B2B 수익 모델로 연결될 수 있는 잠재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