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NG 기업의 히든밸류

 

SK, LNG 기업의 히든밸류

 

 

 

[리포트] SK - 유가상승으로 찐 LNG 기업의 히든밸류 레벨업(하이투자증권 이상헌, '23.09.18.)
↗목표주가(유지) 240,000원(현재주가 151,900원)
 - 올해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LNG트레이딩 및 전력부문 수익성 개선될 듯 

  · 주력 자회사인 SK E&S 의 경우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지역에 걸쳐 Upstream, Midstream, Downstream 등 가스전 개발부터 발전소 운영까지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구축

 

 - Upstream 측면
  · 인도네시아 Tangguh, 호주 Gorgon 계약 등을 통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LNG 을 직도입하고 있는 중
  · 2014년 북미 Woodford 프로젝트(SK E&S 지분율 49.9%) 투자로 인하여 2020년부터 연간 220 만톤 규모로 Freeport 액화설비 이용계약을 통해 셰일가스를 도입함에 따라 제 3 자 판매가 확대
  · 2021 년 3 월 호주 Barossa-Caldita 해상 가스전(SK E&S 지분율 37.5%)에 투자하였으며, 2025년부터 가동되면 매년
130 만톤의 LNG 확보가 예상되면서 LNG트레이딩 사업 등의 확대가 본격화

  · 향후 몇 년 안에 연간 1,000 만톤의 LNG를 확보하여 글로벌 Top 10 LNG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

 

 - Midstream 측면
  · 2017년부터 GS 에너지 공동투자로 전체저장능력 20만㎘ LNG탱크 6기, 4.5만톤 LPG탱크 1기 등 보령 LNG터미널 운영

 

 - Downstream 측면
  · 7개 도시가스 자회사 통하여 서울 등 전국 10여개 주요도시 및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도시가스를 공급

  · 광양(1,126MW), 파주(1,823MW), 위례(450MW), 하남(399MW) 등의 국내 민자발전사 운영
  · 올해 7월부터 1,095MW 규모의 여주발전소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총 발전용량 5.0GW 이상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 및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를 운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발전사업자

 

  - 유가상승에 따른 LNG가격 상승으로 2021년 이후 SMP 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직도입 LNG 의 가격경쟁력, 해외 가스전의 채산성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가 증가
  · 올해의 경우도 하반기에 여주발전소 가동이 본격화 되는 환경하에서 유가상승으로 인한 LNG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LNG 트레이딩 및 전력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