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주주환원 강화

 

 지주회사, 주주환원 강화

 

 

 

[리포트] 지주회사 - 주주환원 신뢰도 강화, 재평가의 계기 (SK증권 최관순, '24.02.13.)

 - 지주회사 23년 실적은 대체로 부진

  · LG전자, LG생활건강의 연간 순이익 규모가 축소되어, LG의 23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2% 감소

  · 한화솔루션이 적자전환한 한화의 23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5.7% 감소

  · SK하이닉스가 크게 적자전환한 SK스퀘어 및 SK의 23년 순이익은 적자전환

 

 - 배당 등 주주환원은 강화

  · SK는 전년과 동일한 주당 5,000원(중간배당 1,500원 포함) 배당을 결정

  · LG는 전년대비 100원 증가한 주당 3,100원의 배당을 결정

  · 삼성물산은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2,550원의 주당 배당을 결정

  · 두산도 전년과 동일한 주당 2,000원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

  ·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4년 주요 자회사의 배당 규모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지주회사의 주주환원 수준도 유지될 가능성

 

 - 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신뢰도 상승

  · SK와 LG는 기본배당과 함께 자사주 매입을 함께 진행

  · SK스퀘어는 경상배당수입과 함께 Harvet 성과의 일부를 주주환원할 예정

  · LS는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명시

  · 삼성물산은 최소 주당 2,000원의 배당과 함께 보유 자사주의 3년 분할 소각을 발표

  · 주요 지주회사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이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사주 제도 개선안의 실시를 계기로 재평가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