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비게임 사업부 구조조정 필요

 

NHN, 비게임 사업부 구조조정 필요

 

 

 

[리포트] NHN - 비게임 사업부 구조조정 필요(삼성증권 오동환, '24.02.15.)
↗목표주가(하향) 27,000원(현재주가 26,550원)
 - 비게임 손실 확대로 영업 적자 전환

  · 게임과 결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은 YoY 6.6%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
  · 커머스 매출은 중국 관련 매출 감소 지속에도 IKONIC 매출 연결 효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
  · 기술 매출은 테코로스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 NHN 클라우드의 공공 클라우드 사업 지연으로 YoY 25% 감소

  · 커머스 관련 매출채권 대손상각비가 늘어나 4분기 7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컨센서스 173억원 영업이익을 크게 하회

 - 게임부문 안정적인 성장
  ·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 의 안정적 성장과 콤파스 등 기존 게임들의 라이프사이클 확대로 4분기 게임 매출은 YoY 2.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중

  · 24년에도 2분기 우파루오딧세이 일본 출시, 3분기 다키스트데이즈와 프로젝트 G, 4분기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 예정

 

 - 비게임 축소가 수익 개선 열쇠
  · 4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150억원 규모 매출채권 상각 뿐 아니라 300억원 규모의 자회사 영업권 등 무형자산 손상차손, 240억원 규모의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손실, 100억원 규모의 지분법 인식 증권 손상을 인식

  · 지난 10년간 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 투자한 자산의 영업 가치 하락으로 매년 손실이 발생 중
  · 안정적인 이익 발생과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사업 조직 축소가 반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