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예상보다 감소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예상보다 감소

 

 

 

[리포트] GLOBAL MARKET REVIEW-FIRST LIGHT (삼성증권 서정훈, '25.03.31.)

 - 2월 개인소비지출(PCE) 예상보다 감소, 물가 지표는 상승

  · 관세 이슈가 심리적 불안을 넘어 실물 경기에도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부진했던 반면, 물가는 더 높아졌다는 내용이 확인

  · 지난달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0.4% 증가하며 예상치 0.5% 를 하회. 실질 기준으로는 0.1% 상승에 그치며 지난 1월의 부진(-0.6%)을 만회하지 못함

  · 직전 2개월 동안의 실질소비는 0.51% 감소, 2개월 누적 기준으로 팬데믹 쇼크가 한창이던 2020년 5월 이후 가장 저조

  · PCE로 추산한 근원 물가지수(식품 및 에너지 제외)의 경우 전월비 0.4% 상승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 3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월중 공개된 잠정치 보다 더욱 위축됐고,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재차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