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전망 : 파월의장 대담 주목

 

미 증시 전망 : 파월의장 대담 주목

 

 

 

[리포트] 미 증시 전망 : 파월의장 대담 주목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박수진, '22.02.07.)

 - 고용보고서 이후 파월의장 발언…달라졌을까?

  · 라파엘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 강력한 고용보고서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개선, 다만 너무 많은 수요가 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혀

  · 최근 며칠 사이 시장이 예상하는 기준금리 전망치는 연준이 제시한 중간값에 도달

  · 이제 시장의 관심은 ‘더 높게 얼마나 오래(higher the longer)’ 지속될 것인지에 맞춰질 것

 

 - 지난 주 FOMC에서는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여지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시장의 상승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

  · 이후 나온 강력한 1월 고용으로 인해 파월의 발언 강도(톤)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야

  ·  강력한 고용지표는 미국 소비시장을 지지하는 요소인만큼 총수요 증가 통한 지속적인 가격상승 자극 가능성

 

 - 지난 FOMC 보다 매파적 색깔을 띈다면 달러강세와 국채수익률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

  ·  연초이후 상승랠리를 이어오고 있는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냉각(=조정) 될 수 있는 빌미

  · 호주 중앙은행은(RBA)은 오늘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직전대비 25bp 기준금리 인상한 3.35%로 결정

 

 - 미국의 12월 수출입동향 발표 예정

 

 -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낭비적인 지출을 없애고 균형예산으로 가는 길로 인도하는 책임 있는 부채한도”를 강조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깨끗한(의회의 지출제한 없는)” 부채한도 인상 요청을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