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3년 1분기 실적 호조

 

삼성물산, 23년 1분기 실적 호조

 

 

 

[리포트] 삼성물산 - 실적 호조세 지속(유안타증권 김기룡, '23.04.27.)
↗목표주가(유지) 190,000원(현재주가 106,200원)
 - 1Q23 Review :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3% 상회

  ·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0.2조원(-1.9%, YoY), 영업이익 6,405억원(+18.3%, YoY)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5,683억원, 1개월 기준)를 13% 상회
  · 매출액은 상사 부문(-38%, YoY) 감소에도 불구, 건설(+52%, YoY)과 바이오(+41%, YoY)를 중심으로 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
  · 건설 부문 영업이익은 수주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테크와 해외 대형 현장의 실적 본격화로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한 2,920억원을 기록

 - 이익 성장 흐름 지속, 건설 부문의 뚜렷한 수주 증가
  · 2023년 1분기 신규 수주는 미국 테일러 Fab 2.3조원, 평택 P4 1.6조원 등 6.1조원(하이테크 6.0조원)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13.8조원) 상회 가능성과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
  · 기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 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4공장 부분 가동 및 시밀러 출시 효과로 하반기에 보다 개선될 전망

 

 -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아진 실적 레벨
  · 중동, 호주 태양광 사업 진출 및 개발사업 모델 확장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 Life Science CVC 펀드를 통한 스위스 Araris Biotech(ADC,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보유) 투자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신사업 추진 과정이 이어질 전망

 

 - 지난 2월 발표한 차기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에 포함된 향후 5년간 보유 자사주(보통주 13.2% + 우선주 9.8%, 4/26일 종가 기준 약 2.6조원 규모) 분할 소각 계획
  · 현 시점에서 2023년 소각 규모는 확정된 바 없음
  · 현금배당(약 3,764억원)을 고려한 안정적인 주주환원율 유지 계획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