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국 고용 현황

 

7월 미국 고용 현황

 

 

 

[리포트] Macro Review - 7월 미국 고용: 꾸준함의 정석 (한화투자증권, '23.08.07.)

 - 양호한 구인수요와 더딘 임금 둔화

  ·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18.7만명 증가하면서 예상치 소폭 하회

  ·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하락, 경제활동참가율은 62.6% 유지

  · 일시적 실업과 영구 실업자는 모두 전월대비 감소하고, 자발적 사직은 늘어나면서 양호한 구인수요가 유지

  ·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4%(전년동월대비 4.4%), 생산직 및 비관리직 임금은 전월대비 0.5%(전년동월대비 4.8%) 상승. 임금 상승세 둔화는 더딤

 

 - 꾸준한 고용은 수요 측면 물가 상승압력을 뒷받침하는 요인

  · 월간 고용 증가폭은 2개월 연속 20만명 하회. 신규 고용자 수가 20만명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2월 이후 처음

  · 고용 증가세 둔화를 의미 하지만, 해당 수준이 경기 위축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 수요 측면 물가 상승압력이 쉽게 둔화되기 어렵다면, 긴축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