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국 제조업, 고용 둔화

 

7월 미국 제조업, 고용 둔화

 

 

 

[리포트]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23.08.02.)

 - 미국 제조업, 고용 둔화

  ·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0보다 개선된 46.4로 발표

  · 수요가 여전히 약하고 일거리 부족으로 생산이 둔화되고 고용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9개월 연속 기준선인 50 하회

  · 세부적으로 보면 신규주문은 45.6에서 47.3으로 생산지수도 46.7에서 48.3으로 개선되었으 나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

  · 고용지수는 48.1에서 44.4로 위축되는 등 모든 세부항목이 기준 선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

  · 대부분의 업종에서 수요가 약해지고 4분기까지 개선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

  · 내부적으로 부채 축소와 간접비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해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준비를 하 고 있는 것으로 추정

 

 - 미국 6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961.6만 건을 하회한 958.2만 건을 기록해 2년 래 최저 수준을 기록

  ·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 대부분 업종 감소. 이직률도 감소해 점차 고용시장이 둔화

 

 - 미국 6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1% 증가보다 둔화된 0.5% 증가에 그침

  · 주거 지출이 0.9% 증가한데 반해 비주거지출은 0.1% 증가에 그쳐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둔화

  · 제조업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고용시장도 위축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줘 경기 둔화가 지속적으로 진행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