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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팁

[책] 유전자, 진화, 그리고 나

팁이 2023. 12.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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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생명에 대한 유전자의 관점 (리처드 도킨스, 2010)

 

 

 

 



이 책 제목에서
강조해야 할 
핵심단어는
'유전자'다.
('이기적'이 아니라)

우리는 생존 기계다.
우리는 유진자로 알려진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 운반자다.


'어떠해야 한다는 주장'과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한 진술'을
구별 못하는 많은 사람들

어떤 진실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해서
그 진실을 되돌릴 수는 없다.





유전자는 '자기 복제자'라는 의미로서의 단위이고,
개체는 '운반자'라는 의미로서의 단위이다.
둘 모두 중요하다.


어떤 개체는 다른 개체보다
생존하는 자손을 더 많이 남겨
그들이 갖고 있는 번식에 성공적인
유전 형질(유전자)이
다음 세대에 더욱 많아지게 된다.
이것이 자연선택이다.


DNA 분자는 두자기 중요한 일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복제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분자,
즉 단백질의 제조를
간접적으로 통제한다.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ESS
개체군에 있는 대부분의 구성원이
일단 그 전략을 채택하면
다른 대체 전략이 그 전략을 
능가할 수 없는 전략


이기적 유전자의 목적은
유전자 풀 속에 그 수를 늘리는 것이다.
유전자는 기본적으로
그것이 생존하고 번식하는 장소인
몸에 프로그램을 짜 넣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한다.


동식물을 통틀어 
수컷을 수컷, 암컷을 암컷이라고
명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기본적인 특징은
수컷의 생식세포는 암컷에 비해
매우 작고 그 수가 많다는 것이며,
큰 생식세포를 가지고 있는 개체의 무리를
암컷이라 부른다.


모든 생물체에 적용될 수 있는 일반원리는
모든 생명체가 자기 복제를 하는 실체의
생존율 차이에 의해 진화된다는 것이다.


문화 전달의 단위 또는
모방의 단위라는 개념 
밈 meme


승리를 거둔 전략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Tit for Tat


확장된 표현형의 중심 정리
동물의 행동은,
그 행동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그 행동을 하는 동물의 몸 내부에
있거나 없거나에 상관없이
그 행동을 담당하는 유전자의
생존을 극대화하는 경향을 가진다.




개개인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관대하게 이타적으로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생물학적 본성으로부터
기대할 것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쳐보자.


우리에게는 우리를 낳아 준
이기적 유전자에 반항하거나,
더 필요하다면 우리를 교화시킨
이기적 밈에게도 
반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제목의 그 책!

 

2018년 드라마 SKY캐슬에서

독서토론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나는 내 몸(뇌)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주인이고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준다고 여겼는데,

실상은 완전히 반대였다.

 

나는 '유전자' 운반체일 뿐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후반부에서 얘기한 것처럼

인간은 유전자의 명령(본능)에 따라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

물론 엄청난 영향을 받지만.

 

진정한 자유의지가 있는지도

논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인생을

잘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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