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일반인을 위한 연기 수업 안내서

 

 

 

 

 

『연기를 배우면 생기는 7가지 선물』  연기로 다시 살자. 내 삶이 나의 무대다.(이지수, 2022)

 

 

 

 

 

<보는 것이 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어른인 우리는
불가능부터 생각한다.

연기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가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기는 다른 인생을 
경험하는 것이다.




연기는 빠졌다가 나오는 것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려는
고양된 의식이다.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결국 연기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캐릭터로 보면 거리가 둬지고,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도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자기 자신도 마찬가지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기억에 
한 인물로, 이야기로 남는다.


'주인공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상대가 진실하게 느껴야 한다.
자신한테 있는 집중을 딱 떼서
상대에게 옮기는 것이다.


명배우의 조건은 
목적을 성취하는 자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은 
배우가 동원하는 것이다.


배우는 수많은 삶을 다루어 보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그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된다.


연기도 잘하려 하면
진실한 연기에서 멀어진다.


배우 레디 → 망설이다 
→ 선택하다  → 액션  → 피드백

꾸준한 선택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견디기 힘든 순간들이
성장의 발판이 되어준다.

선택에 따른 결과를 
몸으로 책임져
배우가 받아줘야 한다.

일정 부분 사람들의 평가까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흘려듣지 않고
자신의 퍼포먼스에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테크닉을 흉내 내면,
진심은 사라지고
흉내 내기가 자리한다.
그게 발연기다.


배우가 액션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그 배우 액션의 퀄리티를
다르게 만든다.


비교는 좋지 않다.
굳이 하려면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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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궁금증이 생긴다.

 

물론 정답은 없다.

 

진실된 마음으로

진실보다 더 진실되게

있지도 않은 기교 부리지 말고.

또다른 나를 관객에게 보여주려

노력한다.

 

연기 관련된 첫 책으로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