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 속도

 

AI의 발전 속도

 

 

 

[리포트] AI Weekly, 특이점이 온다 #20, W-153 to AGI (미래에셋증권 한종목 김은지, '24.06.13.)

 - 상황 인지 - 앞으로 10년 : OpenAI 내 "초정렬팀"의 핵심 일원이었다가 작년 11월 해고된 레오폴드 아센브레너(Leopold Aschenbrenner)가 집필한 보고서(6월 6일자 발간) 중 투자관련 내용

  · 2026년까지 AI 기계들은 대학 졸업생들의 지식을 능가할 것

  · 10년후에는 나보다도 똑똑해질 것이다. AGI 경쟁이 시작

  ·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수조 달러가 GPU 기반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미국 전력생산량의 20% 이상)에 투입

  · 2026년경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의 연간 매출이 1,000억 달러에 이를 가능성 

  ·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연산량과 필요 전력은 2년에 10배씩 상승

  · 2028년에 출시될 모델 훈련을 위해서는, 수 천억달러의 컴퓨팅 클러스터가 필요하고 이런 곳들은 10GW의 전력을 수반

  · TSMC는 지난 5년 동안 생산량을 약 2배로 늘렸지만, AI 칩 수요를 충족하려면 확장속도를 현재의 2배 이상 가속 필요

  · TSMC는 연간 10만장 웨이퍼를 만드는 기가팹(약 200억 달러)을 2030년 전까지 수 십개 건설 필요 

  · TSMC는 AI가 "겨우" 연간 5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 AI를 위한 전체 투자비용을 대략적 추정해보면, 올해 이미 최대 2,0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질것

  · OpenAI는 2023년 8월 기준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였는데, 올해 2월에는 그 숫자가 20억 달러가 됨. 6개월마다 2배씩 증가한 것이고, 내년초 쯤에는 연간 100억 달러 매출을 볼 수 있을 것

  · 빅테크(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들은 오늘날 약 1,000~3,000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2026년 중반쯤이면AI(제품 및 API)로만 이 매출 규모 충당 가능

  · AGI가 실질적 경제 성장을 이끈다면, 연간 10조 달러 투자도 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