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에너지 사업부 성장 가속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 성장 가속

 

 

 

[리포트] 테슬라 - 3Q22 Preview: 에너지 사업부 성장의 개화에 주목(삼성전자 임은영, 강희진, '22.10.13.)
↗목표주가() 295.0 USD(현재주가 217.24 USD)
 - 3분기 실적 및 성장 둔화 우려: 3분기 판매 대수 발표 이후 주가 급락

  · 3분기 생산 365,923대(+41.5%QoQ/+53.9%YoY), 판매 343,830대(+35%QoQ/+42.4%YoY). 판매 대수 컨센 3.7% 하회

 

  · 실적 컨센서스: 10월 10일 장마감 기준 매출액 223.2억 달러(+31.8%QoQ/+62.2%YoY) 및 영업이익 38.3억 달러(+55.2%QoQ/+90.9%YoY)로 영업이익률 18.1%.

  · 2022년 140만 대 판매(+50%YoY) 달성은 현 수요 상황을 감안할 때 어려울 전망

  · 2023년에는 영국과 독일에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 또는 30% 가까이 축소

 

  · 중국 시장에서는 전기차 침투율이 30%에 육박하면서 가격 경쟁 심화, 가성비를 앞세운 BYD가 M/S 1위를 유지 중

  · FSD 상용화를 계기로 채택률이 높아지거나, 사이버트럭 출시되기 전까지는 모멘텀 둔화 예상

  · 신차 구매자 사이에서 FSD 채택률은 5~6%수준. FSD 상용화로 채택률 높아지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전망

  · 사이버 트럭 출시는 2023년 8월 목표

 

 - 에너지 사업부, 성장성 점화 예상

  · 3Q22 에너지 사업부의 매출은 +100%YoY 성장 예상

  · 3Q22에는 가정용 Powerwalls의 +22%QoQ 성장, Megapack의 +85%QoQ 성장을 목표

  · 2023년 성장 모멘텀 발현 유럽은 러-우 전쟁 의 영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육성 본격화

 

 

 - 에너지 사업부의 경쟁력

  · 글로벌 시장 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는 업체로 배터리 가격 협상력 에서 우위

  · 보증 기간이 끝난 전기차 배터리를 수거하여 향후 ESS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음

  · 에너지 사업부는 2040 년까지 자동차 사업 부 매출의 50% 수준까지 성장 할 전망

  · 2025 년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수수료 매출의 비중이 상승 하며 수익성 향상 될 것으로 예상(가상전력발전소 (VPP: Virtual Power Plant)

 

 

 - 테슬라, 전력 인프라의 구조적 변화를 몰고 올 전망

  · 비록 인프라 형성에 장기간이 소요되지만 인프라가 한번 형성되면 분산 전력 시장은 오히려 민간의 참여로 훨씬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력 시장이 될 수 있음

  · 테슬라는 2023년 미국의 IRA 시행과 함께 전력 시장의 구조를 바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