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물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리포트] 삼성물산 - 건설부문 실적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KB증권 정동익, '22.10.26.)
↗목표주가(하향) 140,000원(현재주가 112,000원)
 - 3Q22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상회

  · 3분기 매출액 11조 2,556억원 (+35.6% YoY), 영업이익 7,968억원 (+465.1% YoY, 영업이익률 7.1%)을 기록
  ·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13.6%, 67.7%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 관계사들로부터의 배당금 수취 등으로 1,750억원의 기타 손익이 발생

 - 건설부문 실적개선이 어닝 서프라이즈 이끌어… 
  · 건설 3분기 매출액 4조 1,896억원 (+74.0% YoY), 영업이익 3,241억원 (흑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7.7%)을 기록
  · 평택 및 미국 Taylor 반도체 공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
  · UAE 해저 송전망과 카타르 LNG 탱크 등 플랜트 현장의 매출도 본격화

  · 상사부문은 교역량 감소와 제품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감소
  · 패션과 식음료, 바이오부문의 이익은 개선

 

 

 - 건설부문 누적 신규수주 13.5조원 기록해 연초 제시한 수주목표 초과달성  
  ·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3기, 4기 건설공사 5.3조원, 미국 Taylor 2.1조원, 기흥 SDR과 화성HPC 0.9조원, 베트남 복합화력발전소 0.6조원, 방배6 재건축 0.4조원 등 13.5조원의 신규수주를 달성

  · 올해 연초 신규수주 가이던스 11.7조원을 조기 초과달성하면서 9월 말 공시를 통해 수주목표를 16.7조원으로 상향조정

  · 수주호조로 인해 9월 말 수주잔고는 28.5조원으로 증가해 2023E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약 2배의 일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