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상호관세 영향 없음. 불확실성 장세에선 대안주 역할

 

한국전력, 상호관세 영향 없음. 불확실성 장세에선 대안주 역할

 

 

 

[리포트] 한국전력 - 상호관세 영향 없음. 불확실성 장세에선 대안주 역할(LS증권 성종화, '25.04.18.)
↗목표주가(유지) 30,000원(현재주가 24,100원)
 - 1Q25 연결영업이익 4조원 내외로서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방어주(株)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
  ·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모처럼 주가가 크게 상승
  ·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 업종 대표주의 주가가 관세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로 강한 조정을 받았지만, 한국전력은 내수주라 방어주 역할을 수행
  ·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24조8255억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3조9423억원 기록 전망

 - 영업이익 흑자전환 후 이익 규모 지속 증가 추이. 즉, 실적 방향성 우수
  · 올해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계획 없음, 조기 대선 국면, 3분기 전력성수기 등 감안 시 올해도 전기요금 인상은 4분기 1차례만 단행 가능성 큰 상황이라 4분기까지는 모멘텀(상승 여력)이 없는 상황
  · 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대안주로서 활용가치가 상당
  · 산업용 요금 평균 9.7% 인상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 지속, 원전 발전 비중 확대 등에 따른 핵심 영업비용 안정화
  · 1분기 원화약세에 따른 원화기준 에너지 원가 상승 영향이 있었으나 에너지 원재료 가격 안정화가 이를 상쇄하며 수익성 영향은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