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늘의 공부(삼성전자 편견과 실적 사이, 한국전력 요금 인상 외에는 노답, 카카오 안정적 성장)

 

[5월 4일] 오늘의 공부(삼성전자 편견과 실적 사이, 한국전력 요금 인상 외에는 노답, 카카오 안정적 성장)

 

 

[리포트] 삼성전자 - 편견과 실적 사이에서 기회를 찾자(현대차증권 노근창, '22.05.04.)
↗목표주가(하향) 91,000원(현재주가 67,900원)
 -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분기 확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8조원과 14.1조원을 기록
  ·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8.4조, 디스플레이 1.1조, MX/NW 3.8조, VD/가전 0.8조원, Harman 0.1조원
  · 2분기에도 DRAM과 NAND Bit Growth는 각각 15.3%, 9.0% 증가하면서 재차 수요 둔화 우려 극복 전망

  · 스마트폰과 TV 출하량은 매크로 우려 속에 QoQ로 각각 5.5%, 15.0% 감소할 것으로 예상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로 각각 2.8%, 5.4% 증가한 80.0조원과 14.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 DRAM 1b (12nm), Foundry GAA 등 동사가 초격차를 위해 개발중인 제품에 대한 불신이 확대
  · 2년 연속 20조원대의 R&D 비용을 집행하였고, 2021년 Capex는 48조원을 상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기록중
  · 편견이 확대되는 시점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

 

 

[리포트] 한국전력 - 이제는 뿌린 만큼 거둬야 할 시간(하나금융투자 유재선, '22.05.04.)
↗목표주가(유지) 25,000원(현재주가 22,950원)
 - 주요 원자재 및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요인을 요금으로 전가하지 못하고 자본으로 흡수 중

 - 2022년 하반기 영업이익 -15.8조원(적자지속) 전망
  ·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36.6조원으로 예상
  · 하반기 유연탄 투입단가 상승을 감안한다면 SMP에 연동되는 구입전력비뿐만 아니라 연결로 인식하는 자회사 연료비도 역마진 구조를 강화하는데 기여

 - 연료비 연동제 준수를 넘어 특단의 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
  · 수익성 보전이 아닌 기업 생존 관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압도적인 규모로 요금 정상화 단행 필요

 

 

[리포트] 카카오

 

○ 톡비즈의 안정적 성장과 콘텐츠 해외 진출 본격화(대신증권 허지수, '22.05.04.)
↗목표주가(신규) 124,000원(현재주가 89,000원)

 - 톡비즈 광고와 커머스는 고마진 고성장으로 안정적 cash cow

  · 톡비즈 광고는 톡채 널 메시지 광고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1.2조원(+41% YoY) 예상

  · 카카오톡은 메신저를 넘어 비즈니스 마케팅 채널로 진화

  · 카카오싱크 간편회원가입, 스토어형 톡채널 등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은 메시지 광고 성장으로 귀결

  · 카카오커머스 거래액은 올해 지그재그를 포함하여 거래액 10조원 달성 예상

 - 카카오 글로벌 미래사업은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 카카오 웹툰의 북미,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진출 원년.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 인수로 북미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삼각편대 마련. 픽코마는 프랑스 법인 신설 및 유럽시장 진출
  · 카카오페이지의 검증된 IP는 글로벌 웹툰 유통 거래액 성장으로 나타나는 중. 올해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합산 거래대금은 1.7조원(+47% YoY) 예상
  · 카카오 오리지널 영상 제작 본격화. 올해 20여편 이상의 작품을 기획·제작
 - 글로벌 신사업 투자에 집중하는 시기
  · 콘텐츠 부문 매출은 지난해 52% 성장에 이어 올해도 34%의 고성장 예상
  · 게임 부문의 높은 매출연동비, 엔터테인먼트의 북미/동남아 진출, 픽코마의 유럽 진출 등 국외 투자가 증가하며 이익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

○ 카카오: 후반전을 기대하자(한국투자증권 안도영, '22.05.04.)
 -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실적 기록
 - 하반기 광고사업부의 성장률 회복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

○ 22.1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NH투자증권 안재민, '22.05.04.)
 - 계열사 전반 리스크 관리와 이해관계자의 상생 강화 필요성을 통감하여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 CAC를 신설
 - 카카오 본사는 남궁훈 대표이사가 이끌고, CAC는 카카오공동체 전체 전략 방향 조율과 지원 담당

○ 변화로 도약을 추진(DB금융투자 황현준, '22.05.04.)
↗목표주가(유지) 150,000원(현재주가 8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