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있는TV

5월 FOMC, 금리 25bp 인상, 추가 인상은 신중 예상 본문

돈팁

5월 FOMC, 금리 25bp 인상, 추가 인상은 신중 예상

팁이 2023. 5. 4. 12:11
728x90
반응형

 

5월 FOMC, 금리 25bp(0.25%) 인상, 추가 인상은 신중 예상

 

 

 

[리포트] [5월 FOMC] 향후 전망 유보, 금통위 포워드 가이던스 유지 전망 (미래에셋증권 민지희, '23.05.04.)

 - 포워드 가이던스는 이전보다 덜 매파적

   · 5월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25bp(0.25%) 인상을 단행

   · 포워드 가이던스의 매파적 톤은 3월 FOMC 보다 완화됐고, 파월 의장도 이런 변화가 의미 있다고 밝힘

   · 성명서에서 약간의 추가 긴축이 적절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를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 할 수 있는 정도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어 누적된 긴축이 경기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것”으로 변경

   · Pivot의 조건은 비주택 서비스 물가 입력의 완화라고 언급

   ·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파산 이후 중소은행 유동성 여건 약화 우려가 높아진 상황

 

 - 올해 Pivot 없으나, 추가 인상은 신중해질 것

   · 5.00~5.25%의 기준금리가 최종 금리에 가까워졌다는 의견이 나왔음

   · 현재 FOMC 위원들은 인플레가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올해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음

   · 고용시장이 점진 적으로 완화되고 있어, 본인은 경기 침체 보다 연착륙 가능성이 좀더 높다고 보고 있음

   · 극심한 은행 스트레스는 현 시점 해결됐다고 판단

   · 6월 FOMC 전까지 확인될 핵심 CPI 흐름은 연준의 긴축 스탠스를 변화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

   · 중소형은행 유동성 여건 악화로 인한 신용시장의 긴축 정도에 따라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 여부가 결정될 것

 

 - 선제적으로 움직이지 못할 연준

   · 향후 경기 흐름과 신용시장 긴축의 영향에 대해 연준 위원들도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

   · 은행 리스크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연준은 데이터를 확인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행동하기 어려움

   · 한국은행도 5월 금통위에서 1) 국내 핵심 CP의 꾸준한 하락이 우선, 2) 연내 Pivot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 3) 높은 금리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 등 기존에 제시했던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