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B2B/AI/클라우드/헬스케어 투자 확대로 이익 하향 불가피

 

카카오, B2B/AI/클라우드/헬스케어 투자 확대로 이익 하향 불가피

 

 

 

[리포트] 카카오 - 투자 확대 사이클을 견뎌내야 하는 시기(한화투자증권 김소혜, '23.05.24.)
↗목표주가(유지) 75,000원(현재주가 58,000원)
 -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조 원, 영업이익 711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
  · 수요 둔화로 인한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마케팅 및 신사업 투자가 예상보다 크게 집행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
  · 커머스 매출은 선물하기 배송상품 확대로 YoY 25% 증가

  · 광고는 브랜딩 광고주들의 예산축소 현상이 이어지며 YoY 1% 성장에 그침
  · 플랫폼기타 매출액은 YoY 18% 증가했는데, 플랫폼 고도화와 주차 사업 확대로 모빌리티 매출이 38% 증가

 - B2B/AI/클라우드/헬스케어 투자 확대로 이익 하향 불가피
  · 2분기 영업이익으로 1525억 원(YoY -10.8%)을 전망하며, 의미있는 이익반등 시점을 하반기로 예상
  · 광고주 수요 회복의 반등 시그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신규 인벤토리 확대와 비즈보드 상품 고도화로 인한 톡비즈 매출 반등세도 하반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 신규 성장동력인 뉴이니셔티브(엔터프라이즈/브레인/헬스케어) 관련 영업손실이 분기 400억 원 대에서 이번 1분기에 560억 원으로 증가

  · 회사는 데이터센터 다중화에 따른 인프라 및 클라우드, AI/헬스케어 사업에 예상보다 많은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기조를 밝히면서 관련 손실은 올해 분기마다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