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비만 치료제 CDMO 진출 가능성

 

SK, 비만 치료제 CDMO 진출 가능성

 

 

 

[리포트] SK - 비만 치료제 CDMO 진출 가능성(DS투자증권 김수현, '24.10.10.)
↗목표주가(유지) 220,000원(현재주가 152,300원)
 - ‘위고비’의 노보 노디스크, SK팜테코 북미 공장 인수 추진

  · SK 팜테코의 버지니아 공장은 2018년 미국 AMPAC 사를 인수하면서 확보하게 된 공장
  ·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 캐털란트 인수 등 CDMO 생산 시설 확보 중

 - GLP 생산 역량 감안하면 비만 치료제 CDMO 진출 가능성 높다고 판단
  · 비만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GLP-1 생산 역량을 준비해왔으며 조만간 비만 치료제 CDMO 진출도 예상
  · 글로벌 비만 치료제 업체와 CDMO 논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진 상황으로 추정

 

 - 북미 생물보안법 통과로 SK팜테코 사업 기회 창출도 기대
  · 제제 대상이 된 중국 우시바이오텍과의 경쟁 분야 중 하나인 CGT CDMO(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 , Cell Gene Therapy CDMO)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

  · 올리고 핵산,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을 25년 시범 생산, 26 년부터 본격 상업 생산 개시 예정

 

 - CGT CMO 분야의 Inorganic(무기물의)성장과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가시화
  · 21년 CGT 전문 CMO  프랑스의 Yposkesi 인수(70% 지분)와 23년 미국 CBM사를 인수하면서 유럽·미국 생산 거점 확보
  · 합성 CDMO 부문에서 SK 바이오텍 아일랜드의 당뇨 등의 핵심 제품 공급 확대로 매출이 회복세

  · 하반기 CGT CDMO 고객사 주문 재개와 생물 보안법 통과에 따른 25년 매출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